곽선기 서희건설 대표, 건설 및 건자재업종 CEO 중 시총증가율 1위

시간 입력 2019-02-15 06:58:26 시간 수정 2019-02-15 09: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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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기 서희건설 대표(사진)가 건설 및 건자재업종 전문경영인(CEO) 가운데 시가총액을 가장 많이 끌어올린 인물로 확인됐다.

15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내 상장사 CEO의 취임 후 현재까지 시총 변동현황을 조사한 결과, 곽 대표는 취임한 이래로 서희건설의 시가총액을 687.11% 상승시켰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965.3에서 2204.85로 128.41% 늘어났다.

곽 대표의 시가총액 증가율은 전체 업종 CEO 중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곽 대표보다 시가총액을 많이 늘린 CEO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4434.1%) △최양하 한샘 대표(1055.2%)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대표(771%) 정도가 존재한다.

곽 대표는 공영토건과 신일건업을 거쳐 지난 2005년 3월 서희건설에 건설사업부문 각자대표이사 사장으로 입사한 인물이다. 이후 서희건설에서 건설사업기술 총괄사장(2008년), 대표이사(2012년) 등을 역임했다.

특히 곽 대표는 탄탄한 시총 증가율을 바탕으로 건설 및 건자재업종에서 대표적인 장수 CEO로 꼽힌다. 곽 대표는 서희건설에서 13.86년간 대표직을 수행 중으로 곽 대표보다 오랜 기간 대표직을 맡고 있는 CEO는 태기전 한신공영 대표(14.12년)뿐이다.

건설 및 건자재업종에서 100% 이상 시총을 상승시킨 CEO는 곽 대표를 비롯해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291.38%) △태기전 한신공영 대표(193.18%)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138.35%) △김팔수 서희건설 대표(114.43%) 등이 존재한다.

반면 이병화 두산건설 대표(-72.33%)를 비롯해 △전근식 한일시멘트 대표(67.88%) △곽승환 두산건설 대표(-57.37%)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29.67%)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12.61%) △안찬규 이테크건설 대표(-10.17%) △이영호·고정석·정금용 삼성물산 대표(-9.09%)는 오히려 시총을 감소시켰다.

[CEO스코어데일리 / 전기룡 기자 / jkr3926@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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