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1분기 매출액 3481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54억원)은 흑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익은 전년동기 대비 50.6% 감소했으나 1분기 희망퇴직 실시에 따른 일회성 비용 178억원을 제외하면 작년보다 74% 증가한 249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희망퇴직으로 인건비 등 고정비가 줄면서 2~4분기에 220억원의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부터는 연간 약 300억원의 비용개선 효과를 기대했다.
신규 수주가 증가에 따라 현재 잔고는 7조5000억원으로 늘어나 매출 증가도 유력하다. 올해 매출액은 2조원대로 예상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비용 구조가 개선된 상황에서 작년 착공한 묵현 위브와 광명16구역 등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고, 부산 좌천범일 통합3지구(계약액 5089억원)등이 올해 신규 착공하면 이익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4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다음달 완료되면 자본 확충과 차입금 감축으로 부채비율은 200%대로 낮아져 이자비용도 연간 250억원 이상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허우영 기자 / rog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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