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4차산업 등 미래사업 준비 '잰걸음'

시간 입력 2019-05-03 06:45:04 시간 수정 2019-05-03 06: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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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대표 최신원, 박상규)가 지난해 자동화 시스템, 챗봇 등 4차산업 핵심 기술 도입을 위해 R&D 투자했다.

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통해 R&D비용을 공시한 214개 기업을 전수 조사한 결과, SK네트웍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0.16%인 228억700만 원을 R&D에 투자했다.

R&D 실적에 포함된 자회사 SK매직의 R&D 비용 101억4000만 원을 제외하면 순수 SK네트웍스 R&D 투자비는 120억 원 정도다. 2017년 SK매직을 제외한 R&D 비용 58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렌터카 등 모빌리티 사업과 워커힐 관련 모바일 구축 등 서비스 고도화에 투자했다. 특히 업무 자동화 솔루션(RPA)이나 챗봇 플랫폼 도입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연구개발도 추진했다.

이는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모빌리티와 SK매직 등 소비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여기에 디지털 전환을 접목하는 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2월 워커힐이 객실예약, 레스토랑 예약 등 호텔 이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해 말 챗봇을 활용한 멤버십 가입 시스템 개발 등을 연구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SK렌타카의 경우 업계 최초로 VR로 차량을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 도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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