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 지배구조 투명성 우수기업 선정

시간 입력 2019-05-23 17:22:10 시간 수정 2019-05-23 1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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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지주사 (주)두산(대표 박정원)이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공개로 ‘지배구조 투명성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2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 △투자 △일자리창출 △고속성장 △건실경영 △투명경영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두산은 투명경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두산은 지배구조 투명 부문에서 포스코, KB국민카드, 에쓰오일, 롯데하이마트 등과 함께 우수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배구조 투명성 평가는 공시정정 건수, 이사회 구성임원 정보 공개성, 지배구조 등 3가지 부문에서 진행됐다.

두산은 지난해 기재오류나 기재정정 등의 공시정정 건수가 단 한 차례도 없어 공시정정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사회 구성임원 정보공개성 부문에서도 15개 내역 중 등기임원 주요 경력 중 재직기간 항목을 제외하고 모두 공시해 정보제공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이사회 정보 공개성 조사에서 평가 대상으로 올린 항목은 △각 이사의 선임배경 △이사로서의 활동분야(담당업무) △최대주주 또는 주요주주와의 관계 △이사회 구성원 주요 경력 공개 등이다.

두산은 지난해 지배구조 보고서 평가 세부항목 41개 가운데서도 △주주총회 분산 개최 △집행임원제도도입 △집중투표제 도입 △이사의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7개를 제외하고 기재했다. 지배구조 보고서 부문은 △주주의 권리 △이사회 기능 △사외이사 △이사회 내 위원회 △내부감사 기구 △이해관계자의 권리보호 △공시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두산은 2009년 지주회사 출범 선언 이후 모범적 지배구조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최근 기업들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은 국내 상장사 중 감사기구 체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특히 두산은 지난해 한국지배구조원(KCGS)으로부터 A등급을 획득해 이번 평가 과정에서 가중치 250%를 부여받았다. 두산은 2011년 이후 매년 A 등급 이상을 유지 중이다.

이번 조사는 8개 부문 지표를 업종별, 매출별 구간으로 나눠 표준편차를 산출한 뒤 부문당 100점으로 총 800점을 만점으로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혜미 기자 / h7184@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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