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LX하우시스 사명 변경 위해 25일 임시 주총
올해 SK건설→SK에코플랜트, 대림건설→DL건설 등 사명 바꿔
삼성물산 래미안,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등 새 BI도
국내 건설·건자제 업체에서 연이어 '새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 사명과 BI(브랜드 정체성) 교체해 신선한 이미지를 불어넣고 체질 개선 등 미래 방향성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전날 LX하우시스로 사명 변경을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총에서 안건이 의결돼 내달 1일부터 LG하우시스 국문 상호는 LX하우시스, 영문 사명은 LX Hausys로 바뀐다.
LG하우시스는 지난 5월 LG에서 분할된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LG하우시스를 비롯해 △LG상사(LX인터내셔널) △실리콘웍스(LX세미콘) △LG MMA(LX MMA) △판토스(LX판토스) 등 5개 자회사는 같은 날 사명을 변경한다.
LG하우시스는 친환경·에너지 세이빙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인테리어 시장에 발맞춰 고객 접점 확대와 제품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유료 직업소개사업, 직업훈련 및 교육관련업, 직업정보제공사업, 고용알선업, 학원운영업 등의 새로운 사업도 펼칠 전망이다.
SK건설은 지난달 23년 만에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SK에코플랜트는 건설업을 넘어 새로운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환경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SK에코플랜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핵심 가치로 삼고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본격화 한다. SK에코플랜트는 2023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신사업 개발과 기술혁신기업과의 M&A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림건설은 올해 DL그룹이 지주사로 출범하면서 지난 3월 DL건설로 이름을 바꿨다. 현재 지주회사인 DL홀딩스를 비롯해 건설사인 DL이앤씨, 석유화학사인 DL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사명에 모두 DL을 표기하고 있다.
DL건설은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발사업실을 신설했다. 토지확보에서부터 분양에 이르기까지 개발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물류사업 시장점유율 25% 달성과 3조원의 수주 계획 중 1조1000억을 개발사업에서 달성한다는 목표다.
사명뿐 아니라 브랜드 단장도 잇따르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달 주거 브랜드 래미안의 BI를 리뉴얼했다. 래미안 BI 변경은 2007년 이후 14년 만이다. 새 BI는 올해 하반기에 입주하는 래미안 단지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역시 5년 만에 브랜드 '아이파크'를 리뉴얼했다. 아이파크 출범 2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리뉴얼된 아이파크는 향후 분양단지와 입주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에서도 브랜드 가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건설사들은 주거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BI 등을 바꾸고 있다"며 "게다가 신사업 등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기존 이미지를 탈바꿈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그래픽] 트럼프 중간선거 패배, 미국 정책 방향 뒤바뀌나](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5/2026110510525196387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