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그룹,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21-12-15 09:57:17 수정 2021-12-15 1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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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은 15일 순직 경찰관 자녀(165명)와 공무 중 상해를 입은 공상(公傷) 경찰관 자녀(172명) 337명에게 장학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미취학 아동, 초·중·고생, 대학생)를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파랑새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액까지 포함하면 11년간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 1615명에게 총 29억70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하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경찰 공무원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부금액을 작년보다 소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75주년 경찰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순직·공상(公傷) 경찰관 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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