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배당 늘린 LX인터내셔널, 올해는

입력 2021-12-25 07:00:05 수정 2021-12-24 10: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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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작년 경제기여액 10.5조…배당 24%↑

LX인터내셔널이 작년 창출한 경제기여액 중에서도 주주에게 돌린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최대 이익을 기록한 만큼, 주주에게 상당 금액을 환원할 전망이다.

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1년 지정 500대 기업 중 경제기여액을 알 수 있는 207곳을 조사한 결과, LX인터내셔널의 작년 경제기여액은 10조5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수치다.

LX인터내셔널은 이해관계자 중에서도 주주와 많은 이익을 나눴다.

주주에게 총 143억8700만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전년도 배당금보다 24% 증액된 규모다. 조사대상 종합상사 가운데 배당을 확대한 곳은 LX인터내셔널이 유일했다.

LX인터내셔널은 수익성 개선에 따라 지난 2년간 증액된 배당금을 지급해왔다. 올해 역시 이익 증가폭이 워낙 크기 때문에 배당금 조정 가능성이 크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48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배 급증했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이익이 지난해 9개월 동안 거둔 이익의 2배에 달했다. 시황 호조로 본업뿐만 아니라 물류 자회사까지 전 부문이 선방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통상 배당은 주총 한달 전 확정한다"며 "배당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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