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주식부호 79위…주식가치 3926억원

입력 2022-01-08 07:00:04 수정 2022-01-07 1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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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말 98위에서 지난해 말 19계단 상승  
주가 상승으로 주식가치 1년 새 48.9% 증가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주식부호 순위가 상승했다. 또 지난해 계열사 주가 상승으로 인해 주식가치도 높아졌다.

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1년 12월 30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사 주식가치를 조사한 결과,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주식부호 순위가 2020년 말 98위에서 2021년 말에는 79위로 1년 만에 19계단 상승했다. 주식가치는 3926억원으로 2020년 말 2870억원과 비교해 38%(1092억원) 증가했다.

이 명예회장은 코오롱, 코오롱티슈진,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인더, 코오롱글로벌 등 5개사의 주식을 갖고 있다. 지분율을 보면 2021말 기준으로 △코오롱 49.74% △코오롱티슈진 17.8% △코오롱생명과학 14.4% △코오롱인더 1.19% △코오롱글로벌 0.38%다. 이 명예회장은 코오롱의 최대주주로, 경영 승계를 위한 지분 증여는 아직 하지 않고 있다.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의 시가총액은 2021년 말 기준 4173억원으로 2020년 말 2753억원보다 51.6%(1420억원) 증가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해 말 5186억원의 시가총액으로 2020년 4896억원에 비해 5.9%(291억원) 늘어났다. 코오롱생명과학도 2021년 말 시가총액 49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3315억원 대비 48.9%(1621억원) 증가했다. 코오롱인더와 코오롱글로벌도 각각 76.2%, 17.1% 늘어났다.

이 명예회장이 보유한 5개사의 주가는 지난해 모두 상승했다. 코오롱과 코오롱인더 주가는 50% 이상 상승했으며, 코오롱생명과학은 48.9%의 상승률을 보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오롱그룹 주요 계열사의 주식가치 상승하면서 이웅열 명예회장의 주식부호 순위도 높아졌다”며 “코오롱은 수소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고, 코오롱인더는 산업자재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면서 주가 상승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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