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대한토목학회와 안전 선진화 업무협약 맺어

시간 입력 2022-03-18 17:05:21 시간 수정 2022-03-18 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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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두회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왼쪽 세번째)과 윤혁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왼쪽 네번째)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회의실에서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18일 안전경영을 위해 대한토목학회(부산·울산·경남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도공단은 중대재해 예방과 철도 안전·품질 선진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철도건설(시설)현장 불안전 요인 해소를 위한 안전컨설팅 △공단 직원 및 현장관리자 교육훈련 지원 △가설구조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기술개발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남재해예방연구소 등 13개 안전관리전문기관 외부전문가들과 불시 안전점검을 시행함으로서 안전 점검을 내실화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윤혁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대한토목학회 등 외부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안전관리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대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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