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모바일 앱은 진화 중"…MZ세대 소통 강화

시간 입력 2022-04-19 06:00:01 시간 수정 2022-04-18 17: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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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내에 패션 성향 테스트 탭을 오픈, 고객 개인이 평소 선호하는 유형의 패션을 알려주는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가 제공하는 패션 성향 테스트는 최근 MBTI 등 유형별 성격·행동 등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간단한 설문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스타일과 그에 맞는 연출을 제안하는 이벤트이다.

신세계는 테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패션과 잡화장르 5% 사은행사 참여권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서 선정된 10명의 고객에게는 레스케이프 스위트 객실 숙박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참여하는 고객과 가장 유사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고객의 공감을 얻기 위해 실제 MBTI 종류와 같이 패션 성향을 16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 준비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 중이다. 평소 고객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와 함께 쇼핑 혜택 등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모바일 앱을 통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제공은 고객들의 방문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올해 1월부터 4월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방문 고객 수는 100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고객의 비중은 전체 방문 고객의 약 43%를 차지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이 MZ세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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