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서 ‘우수’ 획득

시간 입력 2022-04-22 16:17:18 시간 수정 2022-04-22 1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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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신사옥의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가 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이 추진한 동반성장 실적, 협력·거래 기업의 체감도 조사 등을 평가했다.

평가는 5개 등급(‘최우수’~‘개선 필요’)을 나눠진다. 올해 77개 신규평가 대상기관을 포함한 총 133개 기관이 대상으로 올랐으며, ‘최우수’ 등급은 26개, ‘우수’ 24개, ‘양호’ 26개, ‘보통’ 30개, ‘개선 필요’ 27개 기관이 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신규평가 대상기관으로 편입돼 2020년 시범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지난해 평가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김재균 사장은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사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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