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밥상 물가 잡는다…먹거리 할인

시간 입력 2022-05-26 08:53:14 시간 수정 2022-05-26 08: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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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밥상 물가에 초점을 맞추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앞장선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우수한 품질의 신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먹거리 물가안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CA저장 사과 600톤을 방출한다. 이번에 방출하는 사과는 지난 해 가장 신선한 수확기인 11월에 저장한 물량이다. 가락시장 평균 시세에 따르면 5월 현재 사과 가격이 전년 대비 10% 가량 상승한 상황이지만, CA저장 사과는 미리 물량을 비축해 둔 것이기에 평균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가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농할 할인행사에서는 CA저장 사과 외에도 토마토, 양배추, 다다기 오이, 감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우 직경매를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물가안정 행사를 위해 ‘한우 세절 국거리 기획팩(700g, 국내산 1등급)’을 100g당 기준으로 상시 운영 상품에 비해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다.

롯데마트 축산 바이어는 매주 한우 산지인 충북 음성과 경기 부천 축산물 공판장 경매에 참여해 약 800마리의 소를 엄선하여 좋은 품질의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있다. 경매장 직접 구매를 통해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하고 대용량 팩상품을 기획하여 작업 비용을 절감했다.

한편, 롯데온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제철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5월의 제철' 행사를 진행한다.

임호석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산지, 협력업체, 고객과 같은 고민을 나누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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