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시 맞춤 컨설팅 및 리브랜딩 지원
롯데면세점이 8일부터 지역사회 소상공인 상생 협력 사업인 ‘치어럽스(CHEERUPS)’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외식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롯데면세점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외식업 및 골목상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천지역 특성을 고려해 외국어가 포함된 메뉴판을 제작하는 등 가게 리브랜딩을 돕는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및 영상 제작으로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인천 지역 상생을 위해 이번 치어럽스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엔 롯데면세점 인청공항점 임직원 20여 명이 인천 용유도 해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치어럽스 프로젝트를 함께할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인 ‘치어러브’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인천, 제주, 부산 등 롯데면세점이 있는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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