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1074억원 규모 '양산 복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시간 입력 2022-06-27 09:38:53 시간 수정 2022-06-27 09: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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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453가구

'양산 복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없었던 양산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 조건이 조합원 지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502-3번지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453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074억원이다.

이 현장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 및 경부고속·중앙고속 등을 통해 부산·김해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높다. 부산 도시철도 노선 연장과 양산경전철 개통이 계획돼 있어 광역교통 및 대중교통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또 범어초·황산초·오봉초·범어중·신주중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권 내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대 양산캠퍼스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양산 정비사업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외관 특화가 적용된 단지로 양산시 내 독보적 랜드마크를 건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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