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에 하늘서 편의점 상품 배달"…세븐일레븐, 드론 배송 시작

입력 2022-07-13 09:35:13 수정 2022-07-13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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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수목원2호점에 드론 스테이션 구축…드론 특화 매장 테스트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파블로항공’과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에 밝혔다.

드론 배송 서비스에 함께 참여한 ‘파블로항공’은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이다.

세븐일레븐의 드론 배송 서비스 점포는 ‘가평수목원2호점’이다. 세븐일레븐 가평수목원2호점은 유통업계 최초의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드론 배송 특화매장’이다. 점포를 중심으로 관제 타워와 드론의 수직 이착륙에 최적화된 ‘헬리패드(비행장)’ 등이 하나로 합쳐진 드론 배송 전문 매장으로 배달 주문부터 드론 배송 비행까지 한 건물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의 드론 배송 서비스는 인근 펜션 단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점포 인근 펜션 한 곳(아도니스 펜션)을 지정하고 상용화를 전제로 한 시범 운영에 나선다. 드론 배송 서비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일몰 전)까지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단 한 개의 상품도 무료 배송한다. 드론 배송 점포 ‘가평수목원 2호점’에서 해당 펜션까지 이동 거리는 약 1km로 드론 이륙부터 배송까지 3분 정도가 소요된다.

세븐일레븐의 드론 배송 서비스 주문은 파블로항공이 운영하는 전용앱 ‘올리버리’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드론의 최대 탑재 무게는 5kg이다.

최병용 세븐일레븐 DT혁신팀 선임책임은 “세븐일레븐 드론 배송 서비스의 차별화 포인트는 점포와 드론 스테이션이 하나로 구성된 드론 배송 전문 편의점 모델이라는 점이며, 인근 펜션 단지 사업자와 여행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향후에도 차세대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고객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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