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입주민 서비스 속속…“정리부터 청소, 강좌까지”

입력 2022-07-30 07:00:05 수정 2022-07-29 08: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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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공간 컨설팅·특강 등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현대건설, 전문가 2인의 정기 청소 ‘토탈 홈케어 서비스’
롯데건설, 문화·여가·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강좌

국내 건설사가 입주민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정리와 청소, 강좌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서비스를 실시했다.

대우건설이 지난 7월 19일 철산센트럴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정리수납생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은 푸르지오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의 하나로, 주거 공간의 효율적 이용에 대해 고민이 많은 입주민을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공간 컨설팅과 특강, 정리수납 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말까지 입주 1년차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하반기에 5개 단지를 선정해 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입주 날 식사를 챙기기 힘든 바쁜 입주민을 위한 ‘웰컴밀’, 입주 초기부터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리너리라운지 플래너’ 등 10여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 디에이치 애플리케이션 화면.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해 홈케어 전문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와 ‘토탈 홈케어 솔루션 주거 서비스’ 개발·제휴에 나섰다.

이 서비스를 통해 에어컨 및 세탁기 분해청소, 매트리스 청소와 메리메이드코리아가 신원을 보증하는 전문가 2인의 주방·욕실을 포함한 정기 청소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건설과 메리메이드코리아는 첨단 장비·오가닉 재료와 천연향을 사용한 친환경 홈크리닝 전용세제를 사용한다. 전문 기술을 통해 장소와 오염도에 따라 적합한 세제를 사용하고 건강한 주거생활을 위해 살균에서 소독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메리메이트 토털 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큐레이션을 통해 입주민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별해 선정된 브랜드와 MOU를 맺고 협업을 통한 주거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지난 6월 22일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문화·여가·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의 강좌를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업계 최초로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강좌를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일부터 개강했으며, 롯데건설이 준공·운영하고 있는 김포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독산역 롯데캐슬, 용산 원효루미니(2022년 하반기 예정)에 적용된다. 이 단지들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해당 입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좌 프로그램은 △PT 트레이닝 △기초영어 △타로 아카데미 △동화책과 미술놀이 △종이접기 △뷰티 네일아트 △수납취미과정 △클레이 교실 △부동산 경매 재테크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입주민의 자기 계발 영역까지의 강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만큼 주거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거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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