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취약계층에 어린이 카시트 1200개 무상보급

시간 입력 2022-08-05 13:48:24 시간 수정 2022-08-05 1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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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사옥의 모습.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5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7세 이하 자녀를 둔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2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카시트는 3세 이하 영유아용 200개, 4세 이상 7세 이하 주니어용 1000개다.

공단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적배려 대상자의 카시트 구입부담 완화,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경감을 위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지난 2011년부터 카시트 무상보급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카시트 무상보급 대상자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출생한 자녀를 둔 가정 가운데 △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으로 순위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무상보급 신청기간은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다. 신청방법과 보급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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