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파트너사 환경안전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동반성장 앞장

시간 입력 2022-10-17 12:12:35 시간 수정 2022-10-17 12:12:35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파트너사 관련 인력 대상 환경안전교육 실시 및 정보 교류 자리 마련

롯데케미칼이 지난 11일 중소 파트너사 환경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중소 파트너사의 환경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1일 롯데월드타워에서 100여개업체의 관련 인력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정보 교류의 장인 환경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 인력 부재 및 비용 등의 문제로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및 개별 환경법 등의 정보 습득 및 교육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부터 20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희망교육에 대한 니즈를 먼저 파악한 후 유독물질 관련 법안인 화평법, 화관법, 폐기물법 및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파트너사 환경세미나를 지속 운영·확대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파트너사 대표는 “법이 워낙 많고 복잡해 관련 내용들을 파악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롯데케미칼이 니즈를 먼저 파악하고 커리큘럼을 구성해줘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