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성료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 23층 도전실에서 열린 ‘2023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지난 15일 광화문 본사 23층 도전실에서 ‘2023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관계자, 이정화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편정범 사장은 “여러분들의 재능, 노력, 진심이 담긴 글이 인정받은 것으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훌륭한 성과”라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언젠가 교보문고에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젊음을 품고 항상 도전하는 마음으로 역량을 가꿔 나아가 달라”면서 “대중에게 영감과 긍정적 영향을 주는 동량으로 성장하시리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문안 의미를 되새기고 대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길러 주고자 지난 2015년부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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