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추석 전 협력사 대금 약 1750억원 조기 지급

시간 입력 2023-09-21 09:45:34 시간 수정 2023-09-21 0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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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품도 약 51억원 추가 구매…상생경영 앞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175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하여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계열사별 조기 지급 대금은 한화 225억원, 한화솔루션 225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30억원, 한화시스템 69억원, 한화오션 450억원 등 약 1750억원이다.

또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명절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만 총 51억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합시다”고 강조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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