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사내벤처, 에너지연과 우주용 태양전지 기술협력 MOU

시간 입력 2023-10-13 17:00:05 시간 수정 2023-10-13 17: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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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가 13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연 본원에서 CIGS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 기술 개발 및 경량 박막 태양전지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가 13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연 본원에서 CIGS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 기술 개발 및 경량 박막 태양전지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CIGS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 기술 개발 및 경량 박막 태양전지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우주사업 역량과 에너지연의 태양전지 기술을 결합해 △CIGS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 공동개발 △태양전지의 제조공정 및 사업모델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한다.

플렉셀 스페이스는 우주용 태양전지 혁신기술 도입 및 탠덤 태양전지 개발을 위해 지난 9월 1일자로 발족한 한화시스템 사내벤처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부터 방산업체 최초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초소형 SAR 위성을 최초 국산화했으며,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우주 인터넷’ 사업에도 본격 진출한 바 있다. 또 위성 내 핵심 부품인 디지털 통신 중계기(OBP), 전자식 빔조향 안테나(ESA), 궤도상의 위성 간 통신을 위한 레이저 통신 시스템(ISL) 개발에도 매진 중이다.

안태훈 한화시스템 전문연구원 겸 플렉셀 스페이스 대표는 “위성·우주선 발사 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동력원인 태양전지는 낮은 비용으로, 기존 제품군 대비 가볍고 높은 출력을 제공해야 한다”며 “에너지연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를 앞당기고, 우주탐사·우주발전소 등 광활한 우주에서의 무수한 산업 기회를 포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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