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건설사고 사망자 65명…100대 건설사 20명

시간 입력 2023-10-30 14:14:06 시간 수정 2023-10-30 14: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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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사망 사고 발생 1위 ‘불명예’

디타워 돈의문 DL이앤씨 사옥. <사진제공=DL이앤씨>

올해 3분기 건설현장에서 총 6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중 20명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졌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올해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 명단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명단에 따르면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65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명 감소했다.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개사 2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명 늘었다.

회사별로 보면 DL이앤씨가 3명으로 ‘사망 사고 발생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어 현대건설·롯데건설·중흥토건·동양건설산업에서 각 2명,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 계룡건설산업, 동원개발, 두산에너빌리티, 남광토건, 이수건설, 경남기업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의 소관 건설 현장 및 공공공사 사고 발생 현장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 엄중히 처분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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