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4700억원 규모 송도 바이오 플랜트 수주

시간 입력 2023-11-01 13:59:55 시간 수정 2023-11-01 13: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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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프로젝트’ 공사 낙찰의향서 접수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투시도.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로부터 4731억원 규모의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프로젝트’ 공사 계약에 대한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플랜트는 인천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되는 바이오 제약의 원부자재 생산·부대 시설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일회용 백과 제약용 멤브레인 필터, 세포 배양 배지 등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계약 금액은 4731억5000만원이며, 완공 예정 시기는 2027년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서 마련한 설계를 바탕으로 기자재 조달과 공사 업무를 단독 수행한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기본설계(FEED)에서 설계·조달·시공(EPC)으로 이어지는 ‘FEED to EPC 전략’을 통해 프로젝트 초기 설계 단계부터 이번 본공사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신규 글로벌 바이오 기업 고객 확보, 바이오 의약품 플랜트에서 바이오 소재 플랜트 분야로의 사업 영역 확장 등을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풍부한 지역 및 상품 경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바이오 플랜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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