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 73㎡, 78㎡, 84㎡…1670가구 중 일반분양 797
59㎡ 분양가 최고 10억4420만원…“다소 높지만 더블 역세권 주목”
지난 8일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앞에 조성된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날부터 방문객들의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성동구에 8년 만에 들어서는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대거 쏠렸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이며 단지는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청계리버뷰자이의 전용 59㎡의 분양가는 최고 10억4420만원이다. 앞서 지난 8월 분양된 ‘청계SK뷰’ 전용 59㎡의 분양가 8억7600만∼9억6990만원보다 비싸게 책정됐다.
또 전용 73㎡의 최고분양가는 12억원, 78㎡이 12억 6730만원, 84㎡ 12억771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분양가가 다소 비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 등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더블 역세권’이라는 점과 평지에 지어진 재개발 아파트라는 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품성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 수변공원이 조성돼 일부세대(78㎡)에서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신혼부부들과 자녀의 집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한 50~60대 방문객이 주를 이뤘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의 분양가가 높게 측정되다보니 신혼부부 등 소규모 가구에서는 전용 59㎡ 주택형의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용면적 73㎡는 포베이 판산형 구조로 설계돼,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에 유리하다. 실제로 이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해당 주택형을 두고 “개방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아이를 두고 있는 신혼부부는 “부엌과 거실에서 탁 트인 느낌을 받았다”며 “안방의 드레스룸도 넓고 전반적으로 같은 면적의 다른 곳 보다 넓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78㎡는 타워형 구조로 젊은 층의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복도식으로 설계돼 있다.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복도와 부엌에 팬트리가 기본 설치돼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은 포베이 판산형 구조로 설계된 73㎡ 주택형에 비해 답답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신혼부부인 자녀의 집을 보러온 50대 부부는 “73㎡ 주택형이 78㎡보다 더 넓게 느껴지는데, 개방감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다만 바깥으로 청계천이 보이고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있는 점 등이 마음에 들어 청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계리버뷰자이 청약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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