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2819억원 규모 ‘월곶~판교 복서전철 제2공구 공사’ 수주

시간 입력 2023-12-11 14:49:02 시간 수정 2023-12-11 14: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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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월곶~판교 노반시설공사’ 10개 공구서 2곳 시공

동부건설 사옥 전경.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약 2819억원 규모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사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서 장현동 일원까지 3852m길이의 터널과 정거장 1개소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며 동부건설은 7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총 사업비 1조6000억원의 대형 프로젝트인 ‘월곶~판교 노반시설공사’ 수주에는 30여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동부건설은 지난 2019년 턴키 방식의 1공구 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2공구까지 수주함으로써 총 10개 공구 중 2곳의 시공을 담당하게 됐다.

동부건설은 올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민간투자사업(GTX-B)과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에도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수주한 바 있다.

동부건설은 이번 공사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철도망을 확충해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해 꾸준한 수주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며 “공공공사 분야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강점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시장 영향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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