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독일 터빈 제조업체 에너콘과 업무협약

시간 입력 2023-12-13 13:13:21 시간 수정 2023-12-13 13: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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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지난 12일 과천 코오롱 타워에서 '에너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2일 과천 코오롱 타워에서 ‘에너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콘은 독일의 기어리스 직접구동형 풍력 터빈의 업체로, 글로벌 풍력 3대 선도기업으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육·해상 풍력사업개발정보 및 기술력, 개발경험,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양산 리파워링 등 총 9건의 육상풍력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에는 6건의 사업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8월, 400MW 규모의 장보고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 후에는 해상풍력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해당 사업은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차별화된 육상풍력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풍력자산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육상풍력은 리파워링 사업 및 리뉴얼 사업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해상풍력사업으로 진출을 통해 2034년까지 1GW 풍력자산과 배당이익 1500억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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