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수주

시간 입력 2023-12-18 10:18:11 시간 수정 2023-12-18 10:18:11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공사비 3192억원 규모…약 3399m 터널·정거장 2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평면도. <사진제공=한양>

한양은 공사비 3192억원 규모의 인덕원~동탄 북선전철 제7공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34.3km, 12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다. 총 사업비가 2조 6246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복선전철 사업이다.

한양은 70%의 지분을 갖고 호반산업(10%), 한라산업(10%), 대진종합(1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비 3192억원 규모의 제7공구 시공권을 확보했다.

제7공구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서 영통구 원천동 일원까지 약 3399m 길이의 터널과 정거장 2개소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한양은 이번 시공권 확보로 수주 채널을 더욱 확대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 에너지 부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양 관계자는 “터널과 항만 등 다양한 SOC(사회간접자본) 부문에서 한양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연이어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수주잔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공공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 수주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 신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여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