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GH·GS건설과 고층 모듈러 사업 MOU 체결  

시간 입력 2023-12-19 09:48:24 시간 수정 2023-12-19 0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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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진행된 현대엔지니어링-GH-GS건설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오른쪽), 김세용 GH 사장(가운데),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GS건설과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세용 GH 사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관계자들이 고층 모듈러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25층 이상의 고층 모듈러 주택 추진 방안을 상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사는 △모듈러 사업에 대한 기술 교류 △선진 모듈러 시스템에 대한 기술력 습득 △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시공) 및 모듈러 고층화 기술 정보 교류 △탄소중립 확보 및 친환경 건설 기술 교류 △건설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진기술 교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모듈러 주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는 그동안 주택 외 플랜트 사업에도 모듈러 공법을 적용하며 설계, 제작 및 시공 경험을 쌓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고층 모듈러 건축 역량을 키워왔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국내 모듈러 주택 시장이 활성화되고 점차 고층 및 대형 모듈러 사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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