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창원 회원2구역 신탁형정비사업 수주

시간 입력 2023-12-20 11:21:08 시간 수정 2023-12-20 11: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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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조6950억원 규모 시공권 확보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위쪽) 및 투시도.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이 지난 17일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일대에 대지면적 10만 3622㎡,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1개동, 2016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 예정 시점은 내년 6월이며, 신탁형정비사업 형태로 이뤄진다. 시행사는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대행사는 교보자산신탁 및 신한자산신탁이다. DL건설은 단순 도급으로 시공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 사업지는 도심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 3•15대로를 활용한 마산 전역으로의 진출과 남해고속도로를 통한 김해 및 부산으로의 광역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회원초와 △마산서중 △해운중 △마산동중학교 등이 인접하며 시장과 대형 할인마트 등 상업시설도 밀집했다. 

이번 수주로 DL건설은 올해 1조 6950억 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는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이다.

DL건설은 서울시 ‘모아주택’ 사업 등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주요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등에서의 선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DL이앤씨의 ‘100% 자회사’로 변모하는 차년도에는 우수한 모회사의 신인도와 양사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 올린 정비사업에서의 노하우에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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