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CES서 리사이클링 기술 선봬

시간 입력 2024-01-04 09:44:50 시간 수정 2024-01-04 09: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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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SK관에서 선보이는 SK에코플랜트의 혁신기술 및 솔루션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CES는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최근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ICT·AI·디지털 등 혁신기술과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기후 등 전 산업 분야를 다루고 있다.

SK에코플랜트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C 등 멤버사는 공동으로 CES 2024 전시관을 꾸렸다. 콘셉트는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의 행복’이다. 전시관 규모는 1850㎡(약 560평)이다.

SK에코플랜트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비롯해 고부가 리사이클링 사업과 해상풍력·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솔루션을 두 축으로 사업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전시관 내 관람객들이 기차 탑승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의 안전펜스와 바닥 구조물은 SK에코플랜트 리사이클링 사업을 적용했다.

또 안전펜스는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한 철근대체재 K-에코바를 사용했고, 바닥 구조물은 소각재를 재활용한 시멘트 대체재 K-에코바인더로 만들어졌다.

관람객들이 꾸며진 해저터널에서 볼 수 있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은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 SK오션플랜트가 제조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는 대표적인 재생에너지원인 해상풍력, 태양광과 연계한 글로벌 그린수소 사업을 비롯해 전기차 폐배터리 등 잠재력이 큰 산업 분야 밸류체인을 완비했다”며 “탄소감축을 위한 에너지솔루션, 고부가가치 리사이클링, 디지털 기술 기반 사업 고도화 등 혁신 역량을 총동원한 사업을 동력으로 올해에도 견조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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