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PF 우발채무 해소방안 마련…충분한 유동성 확보”

시간 입력 2024-01-05 10:06:10 시간 수정 2024-01-05 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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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4일 올해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 채무 해소방안을 내놨다.

롯데건설은 올해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미착공 PF 3조2000억원 중 2조4000억원은 이달 내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 펀드 조성 등을 통해 본 PF 전환 시점까지 장기 조달구조로 연장하고, 8000억원은 1분기 내 본PF 전환 등으로 PF우발채무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 미착공 PF로 언급된 3조2000억원 중 서울·수도권 사업장은 1조6000억원(50%)이며, 지방 사업장은 1조6000억원(50%) 규모다. 지방 사업장의 경우에도 해운대 센텀 등 도심지에 위치해 분양성이 우수한 사업장이기 때문에 분양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건설은 현재까지 1조6000억원의 PF 우발채무를 줄였고, 전년 말 대비 차입금 1조1000억원 및 부채비율 30% 이상을 감소시켰다.

또 현재 현금성 자산을 2조원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은 1조8000억원으로 대부분 연장협의가 완료됐고, 일부 진행 중이다. 회사는 올해도 1조6000억원의 우발채무를 줄여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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