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상승…‘노‧도‧강’은 하락세

시간 입력 2024-05-16 17:25:10 시간 수정 2024-05-16 17: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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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1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2% 하락했으며 수도권은 보합을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3% 올랐다. 지난 3월 상승 전환한 후 8주 연속 상승세다.

자지구별로는 성동구가 금호‧행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0.09% 올랐고 용산구는 0.08% 상승했다. 마포구와 강남구는 각각 0.06% 올랐으며 서초구, 양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이 0.05%씩 상승했다.

반면 도봉구는 도봉‧창동 위주로 0.03% 하락했으며 강북구는 미아‧수유동 위주로 관망세가 지속되며 0.01% 떨어졌다. 노원구도 0.01%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금융환경 불확실성에 따른 거래 관망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선호지역과 단지 위주로 저점인식에 따른 간헐적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0.02% 하락하며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이 감소했다. 안양 동안구가 평촌‧비산동 위주로 0.15% 올랐고 영통구가 원천‧망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0.1% 상승한 반면 양주시는 급매물이 발생하면서 0.24% 떨어졌다.

인천은 0.02% 상승했다. 다만 지난주 0.04% 상승 대비 상승폭은 줄었다. 중구가 중산‧운남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고 미추홀구는 공급영향이 지속되면서 학익‧용현동 위주로 0.09% 하락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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