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 10주 연속 상승…지방은 하락 전환

시간 입력 2024-05-30 16:15:51 시간 수정 2024-05-30 16: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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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가격이 10주 연속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넷째 주(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올랐다.

서울은 지난주 0.05%에서 넷째 주 0.06%로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수도권은 0.02%→0.03%로 늘었다.

서울 강북 14개구는 0.05% 올랐다. 특히 성동구가 행당‧옥수동 역세권 및 대단지 위주로 0.19% 올랐고 종로구는 청신‧무악동 주요단지 위주로 0.13%, 중구는 0.09%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07% 올랐다. 서초구가 잠원‧서초동 대단지 위주로 0.11% 올랐으며 동작구 0.09%, 강남구 0.09%, 양천구 0.08% 등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관심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는 꾸준히 유지되는 상황”이라며 “저가매물 소진 이후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0.06% 상승했으며 경기는 지난주 -0.01%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다만 지방은 0.00%에서 -0.01%로 하락 전환했다. 전북(0.07%)과 충남(0.04%), 강원(0.03%) 등은 올랐지만 세종(-0.2%), 제주(-0.06%), 대구(-0.06%), 경남(-0.04%), 부산(-0.03%) 등이 떨어졌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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