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서 화공플랜트 관련 협약 체결

시간 입력 2024-06-11 09:57:05 시간 수정 2024-06-11 09: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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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기업과 화공플랜트 관련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대통령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 중앙아 3개국 경제사절단’의 참가기업으로,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기업들과 화공플랜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정부 주요 관계부처 주관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목적 중 하나인 경제협력을 담당할 주요 기업들이 포함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한민국-투르크메니스탄 간 ‘공동성명 및 MOU서명식’에 참석해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 투르크멘가스와 ‘갈키니쉬 가스전 4차 개발 사업’ 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동남쪽 약 350km 지점에 위치한 갈키니쉬 가스전 내 30개의 가스정 개발과 연 100억 입방미터 규모의 천연가스 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공사 등을 포함한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 투르크멘히미야와 ‘키얀리 폴리머 공장 정상화 사업 2단계’에 대한 협력계약도 체결했다.

수도 아쉬하바트 북서쪽 약 500km 지점에 위치한 키얀리 폴리머 공장은 2018년 준공됐으나, 현재는 운전을 멈춘 상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키얀리 폴리머 공장 정상 가동을 위해 1단계 사업인 기술 감사를 진행 중이며, 기술감사 결과를 토대로 연내 복구사업(2단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복구사업 종료 후에는 운영, 유지보수 사업(3단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중앙아시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한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중앙아시아 간 경제협력 관계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관련 사업의 본 계약을 성사시켜, 글로벌 플랜트 건설 강자의 면모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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