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SFR 개발’ 협약

시간 입력 2024-06-12 09:52:11 시간 수정 2024-06-12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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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한국원자력연구원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 관련 개발사업과 국내외 실증사업, 수출 기반 상용화 및 수출에 대한 상호 독점적 사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공동연구 및 지식재산권(IP) 기술이전과 인력지원 및 상호협의체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SFR은 열 중성자를 이용하는 경수로와 달리 고속 중성자를 이용해 핵분열을 일으키고 물이 아닌 액체 소듐(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로, 제4세대 원자로의 핵심 노형이다.

제4세대 원자로는 위방사성폐기물의 양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등 경제성, 지속성, 안전성 등이 뛰어나다.

양사는 소듐냉각고속로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기반 마련에 집중해 4세대 원자로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의 경수로형 SMR 뿐만 아니라 차세대 원자로의 기술역량 확보 및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 안보의 기반을 확립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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