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비료공장 사업 협력 요청

시간 입력 2024-06-13 10:10:53 시간 수정 2024-06-13 1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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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가운데)이 11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열린 한-투 비즈니스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가스담당 부총리(왼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9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주요 발주처 수장을 만나 현지 진출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정 회장은 현재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2건의 비료공장 사업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얻기 위해 이뤄졌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 기간에 맞춰 현지에서 이루어진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도 참석했다.

정 회장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 맞춰 이뤄진 한-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투르크메니스탄 바뜨르 아마노프 석유가스담당 부총리, 막삿 바바예프 국영가스공사 회장, 구반치 아가자노프 국영석유공사 회장, 도브란겔디 사바예프 국영화학공사 회장을 만나 현지 진출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이들과의 면담자리에서 “현재 입찰 중인 비료공장을 통해 중앙아시아 최초의 블루 암모니아를 생산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2개의 비료공장은 카스피해 연안인 발칸주 투르크멘바시市에 위치하며 연산 115.5만톤의 요소와 66만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키얀리 요소-암모니아 비료 플랜트’와 수도인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500km에 떨어져 있는 투르크 제2도시 투크르메나밧에 위치한 ‘투르크메나밧 비료 플랜트’다.

이외에도 수도 아슈하바트 남서쪽 30km지역에 6만 4천명이 거주할 스마트 신도시를 건설하는 ‘아르카닥 신도시’ 2단계 사업도 참여를 타진 중에 있다. 대우건설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현지 지사를 개소하는 등 사업 수주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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