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협약

시간 입력 2024-06-18 16:34:20 시간 수정 2024-06-18 16: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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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홍대선 노선도. <사진제공=서울시>

현대건설이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대표사인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가칭)와 국토교통부는 대장홍대선 사업 시행 조건에 합의하고 내년으로 예정됐던 착공을 연내로 앞당기기로 했다.

대장홍대선은 경기도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0.03k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공사다. 정거장은 12개소, 총 사업비는 2조1287억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최초 제안한 이 사업은 적격성 조사부터 실시협약 체결까지 3년 반 만에 추진됐다. 또 BTO(수익형 민자사업)와 BTL(임대형 민자사업)이 혼합된 사업방식을 적용해 이용자의 부담을 낮췄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수도권 광역 철도망 확충을 위해 현대건설이 보유한 최고의 기술력과 역량을 모두 결집할 것”이라며 “도심지를 관통하는 공사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이용객을 고려한 제반사항들을 세심히 살펴 수도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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