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블루콘 레인 오케이’ 개발

시간 입력 2024-06-19 16:44:45 시간 수정 2024-06-19 16: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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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CI. <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산업이 강우시 타설용 콘크리트 ‘블루콘 레인 오케이(Rain OK)’ 개발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삼표산업은 4개 건설사(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와 약 6개월에 거쳐 이번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Rain OK는 수중불분리 기술을 이용해 일반 콘크리트 대비 높은 점성을 확보했으며 자기충전성 및 철근과의 부착력을 증가시켰다.

삼표산업은 자체적인 강우‧담수 실험을 통해 Rain OK가 일반제품 대비 높은 압축강도가 구현됐음을 확인했다.

모의부재에 콘크리트를 타설 한 후 28일 뒤 압축강도를 측정했는데, 물을 분사하면서 타설한 실험에서 Rain OK의 압축강도는 일반제품 대비 25% 증가했으며, 담수 타설 평가에서는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표산업은 강우시 발생하는 압축강도 저하 문제 등을 개선하면 공기지연 등 사회적‧경제적 손실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삼표산업은 Rain Ok 출시에 앞서 최종 안전성 점검 및 성능 확인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수도권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민용 삼표산업 상무는 “이번 Rain OK 개발을 통해 압축강도 저하를 개선한 콘크리트 타설로 여러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며 “국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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