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2차 입찰도 유찰

시간 입력 2024-06-25 09:21:22 시간 수정 2024-06-25 0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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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사진제공=부산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에 현대건설 컨소시엄만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또 다시 유찰됐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께 마감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2차 입찰에 신청서를 낸 곳은 현대건설 컨소시엄 1곳이었다.

현대건설은 대우건설, 금호건설 등 30개 이상의 건설사, 엔지니어링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가덕도신공항은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육지와 해상에 들어서는 국제공항으로, 오는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3조5000억원 규모다.

당초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중 부지조성공사를 발주할 계획이었지만 지난 5일에 이어 24일 진행한 입찰도 유찰된 것이다.

국토부는 같은 조건을 내걸어 입찰을 재공고하거나 조건을 바꿔 신규 입찰을 낼 수 있다. 또 유찰이 두 번 이뤄졌기 때문에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도 있다.

국토부 측은 내부 검토를 거쳐 합리적인 방안을 선택하겠다는 입장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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