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폴란드 방산업체와 ‘FA-50’ 후속지원 협력 합의서 체결

시간 입력 2024-06-25 09:57:52 시간 수정 2024-06-25 09: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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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폴란드 방산업체와 TA서명식.<사진제공=KAI>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폴란드 항공기 정비 전문업체 ‘WZL-2’와 FA-50 항공기 운영에 필요한 후속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협업 합의서(TA) 체결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KAI는 작년 FA-50GF를 12대 납품과 동시에 폴란드 현지사무소를 열고, 이송 및 재조립을 거쳐 빈틈없이 현지 인도 절차를 수행한 바 있다.

KAI는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폴란드 공군이 항공기를 총수명주기(30~40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보급, 정비, 기술지원 등 항공기 후속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국간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적인 협력 업무를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KAI는 폴란드 공군‧업체와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PBL계약은 폴란드 중심의 FA-50 항공기 후속지원 체계를 구축해, FA-50의 수명주기내 안정적인 후속 지원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KAI는 WZL-2가 보유중인 F-16, C-130 항공기에 대한 창정비 능력을 FA-50GF/PL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상호협의 중이다.

이상재 KAI CS센터장 전무는 “한-폴 간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폴란드는 중장기적으로 유럽시장의 FA-50 항공기 후속지원을 위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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