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올 상반기 수주액 2조원 달성

시간 입력 2024-06-26 13:41:14 시간 수정 2024-06-26 1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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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사옥 전경. <사진제공=HJ중공업>

HJ중공업이 올해 상반기 수주액 2조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설과 조선 양대 사업 부문을 합친 누적 수주 잔고는 7조3000억원에 달한다.

HJ중공업의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건 건설부문이다. HJ중공업은 올해 울산기력 4, 5, 6호기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남양주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통일로 우회도로,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3공구,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조선대학교병원 호남권 감염 전문병원,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2단계 등 토목, 건축, 플랜트 전 분야에서 수주 소식을 전했다.

이달 들어서는 GTX-B노선(용산~상봉)과 새만금국제공항 등 공사들을 연속 수주해 공공공사에서만 1조원에 달하는 신규 물량을 확보했다.

도시정비사업에서는 부산, 부천 등에서 올 상반기에 5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해 수주액 3000억원을 넘겼다.

조선부문에서는 지난 20일 유럽 선주사로부터 6000억원 규모의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 건조계약(옵션 2척 포함)을 따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양대 사업인 건설업과 조선업에 걸쳐 특화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수익성 높은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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