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ESG 전략과제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시간 입력 2024-07-03 09:37:34 시간 수정 2024-07-03 09: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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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10주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표지. <사진제공=KCC>

KCC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 등을 담은 열 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KCC는 ‘ESG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을 바탕으로 전략방향을 세우고 11개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이번 지속가능보고서는 PDF 형식으로 발간했다.

KCC는 ‘2050 탄소 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15% 감축, 2050년까지 10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 해에는 기존에 산출‧관리하던 Scope1(직접 온실가스 배출량), Scope2(간접 온실가스 배출량) 외, Scope3(온실가스 기타 간접 배출량)를 최초로 산출해 보고서에 기재했다.

KCC는 EHS위원회를 통해 안전경영을 실천 중이며 전사업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도 완료했다. EHS위원회는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안전보건 경영 중장기 목표를 수립해 공개했다.

KCC 품질 개선 문화를 만드는데도 힘쓰고 있다. KCC 진공차단기용 세라믹 소재(VI)와 선박용 방청도료는 15년 연속, 선박용 방오도료는 13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투자자의 권익 보호와 투명한 지배구조 운영을 위해 2023년부터 투자자가 배당금을 확인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선배당 후투자’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IR 전담 조직과 IR전용 홈페이지를 신설해 투자자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일반 주주 대상의 Q&A 채널과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IR 미팅 예약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KCC는 소외된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뜰마을’, ‘온(溫)동네 숲으로’, ‘반딧불 하우스’, ‘숲으로 미래로’ 등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CC는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경영실적과 ESG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글로벌 ESG 규제, 공시의무, 공급망 실사 등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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