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본격 가동

시간 입력 2024-07-03 16:45:10 시간 수정 2024-07-03 1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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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클린에너지센터 전경.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시흥클린에너지센터의 공사를 완료하고 바이오가스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물환경센터 내 연면적 3만3430㎡ 규모로 조성된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분뇨 통합처리시설이다.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기물을 에너지화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현대건설은 2021년 3월 본 프로젝트 건설에 착수해 시운전 10개월을 포함한 39개월의 공기 끝에 지난달 28일 완공했다. 완공 당일부터 본격적으로 도시가스 생산 및 공급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0년간 운영을 맡는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정제설비에서 고질화를 거쳐 연간 약 460만N㎥의 도시가스를 생산한다. 이는 하루에 약 8283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이 건설은 충주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를 운영 중이며,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원료로 수소를 생산해 인근 수소융복합충전소에 공급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해 자원순환형 에너지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관련 연구개발 및 실증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로 다수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차세대 에너지 시장을 능동적으로 견인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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