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28%↑…17주 연속 상승세

시간 입력 2024-07-18 16:24:25 시간 수정 2024-07-18 16: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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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1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지난주 0.04% 상승한 것과 비교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지난주 0.24% 상승에 이어 이번 주 0.28% 상승해 17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북의 경우 성동구가 행당‧응봉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0.6% 올랐고 광진구와 마포구가 각각 0.38%, 용산구가 0.3%, 서대문구 0.28% 상승했다.

강남은 송파구가 신천‧잠실동 재건축 및 대단지 위주로 0.62% 올랐고 서초구(0.47%), 강동구(0.39%), 강남구(0.32%) 등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동남권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매물이 소진되고 상승거래가 발생되고 있다”며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갱신하는 등 거래 분위기 회복으로 인근지역 가격상승 기대심리도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과 경기는 지난주 0,06% 상승에서 이번주 0.07% 올랐다.

반면 지방은 5대 광역시가 0.05%하락했으며 세종이 -0.08%, 8개도가 -0.02%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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