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분기 영업이익 1473억원…전년 동기比 34%↓

시간 입력 2024-07-19 14:45:35 시간 수정 2024-07-19 14: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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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옥.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473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1% 줄어든 수준이다.

현대건설의 영업이익이 감소는 원자잿값 지속 상승과 품질 및 안전 제고를 위한 비용 추가 집행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건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조62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매출액 상승은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의 착공과 샤힌 에틸렌시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이 본격화되고 국내 대형 주택사업 실적이 반영되면서다.

현대건설은 하반기 사우디 자푸라 패키지1,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공정 진행과 국내 주택 및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연간 매출 목표인 29조7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속성장을 위한 차세대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핵심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사업 및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대형원전의 해외 진출, 소형모듈원전(SMR)의 최초호기 건설 등 현대건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에서 초격차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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