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자체개발 ‘블루콘 셀프’ 활용해 콘크리트 타설

시간 입력 2024-07-22 09:45:11 시간 수정 2024-07-22 09: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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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CI. <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산업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15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주상복합건물 힐스테이트 DMC역에 ‘블루콘 셀프’를 활용한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삼표산업은 건물 지하층의 바닥 기초와 협소한 벽체 구간 등 일반 콘크리트로 쉽게 충전이 불가능한 구조에 블루콘 셀프를 타설한다.

블루콘 셀프는 자기충전콘크리트로, 삼표산업이 2년여 간의 연구로 자체 개발한 특수 콘크리트다. 시멘트와 20mm 골재 등 원료들이 점성을 유지해 유동성을 강화했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속도를 50%가량 단축할 수 있고 무다짐 등으로 현장 작업인력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유동성이 좋아 밀실한 충전이 가능하고 평활도를 확보해 층간 소음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불필요한 레미콘 차량의 타설 대기 시간을 줄여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다.

삼표그룹은 8월까지 블루콘 셀프를 활용한 기초 타설 작업을 이어간 후 시기별 제품군을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블루콘 셀프가 공기 단축과 인건비 절감, 작업환경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고 건설 현장에 맞는 다양한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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