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한화시스템과 ‘UH‧HH-60 성능개량’ 사업 추진

시간 입력 2024-07-24 16:26:46 시간 수정 2024-07-24 16: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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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와 한화시스템이 UH,HH60 성능개량사업을 위한 MOU에 서명했다. <사진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영국 판보로 에어쇼 현장에서 한화시스템과 ‘UH‧HH-60 성능개량 사업 추진을 위한 배타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UH‧HH-60 성능개량사업은 육군과 공군의 특수작전용 헬기의 작전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KAI는 향후 UH‧HH-60 성능개량사업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며, 주관업체로 항공기의 체계 개발‧통합을 주도한다. 한화시스템은 참여업체로 항공전자시스템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KAI는 다양한 헬기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UH‧HH-60 성능개량에 필요한 설계, 해석, 제작, 감항, 시험 및 후속지원 등 항공기 개발 전 분야에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항공기의 생존, 통신 및 전자광학 기능을 포함한 항공전자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KAI와 한화시스템은 향후 수리온 성능개량과 수출, 소형무장헬기(LAH) 수출, 차세대기동헬기 개발 등 헬기 사업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국내 유일 항공기 체계통합 업체로서 노하우를 쌓아온 KAI는 항공전자시스템 전문개발 업체인 한화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낼 것”이라며 “향후 협력을 확대해 수리온, LAH 등 국산 헬기의 글로벌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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