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삼표산업과 ‘내한 콘크리트’ 개발

시간 입력 2024-08-06 09:35:04 시간 수정 2024-08-06 09: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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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한 DL이앤씨 건설 현장에서 ‘내한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DL이앤씨>
국내의 한 DL이앤씨 건설 현장에서 ‘내한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삼표산업과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가 국토교통부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내한 콘크리트는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동절기 콘크리트다.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존 콘크리트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아 ‘보온 양생’ 작업을 진행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콘크리트가 적정 강도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열변형으로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DL이앤씨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표산업과 내한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방동효과가 있는 내한촉진제와 자극제 등을 사용해 별도의 보온 양생 없이 겨울철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내한 콘크리트는 보온 양생 없이 타설 28일 후 설계 기준 강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또 공기 단축과 균일한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품질을 혁신하기 위한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국토부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존 건설 기술이 지닌 한계와 난제를 지속적으로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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