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서울‧수도권 인근 그린벨트를 활용해 주택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내년까지 선호도가 높은 서울‧수도권 우수입지 후보지 총 8만가구를 발표한다. 올해 11월에는 5만가구 규모의 후보지를 우선 공개할 예정이다.
이 중 1만가구 이상은 서울 그린벨트를 풀어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투기를 막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서울 그린벨트 전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한시 지정한다. 지정일은 올해 11월 신규 택지 발표 전까지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그랜벨트를 활용해서 합리적 가격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용적률 상향 등으로 주택을 추가 공급하겠다”며 “그동안 서울시와 꾸준히 협의를 해서 확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부는 수도권 신규 택지 공급과 함께 3기 신도시 물량도 기존 3만호에서 2만 가구 이상 확보한다.
비(非) 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LH 등 공공이 수도권을 위주로 신축 빌라, 오피스텔 매입을 확대한다. 서울은 비(非) 아파트 공급상황이 정상화 될 때까지 무제한으로 매입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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