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올 상반기 영업이익 165억원…전년 동기比 20.4%↑

시간 입력 2024-08-14 09:14:42 시간 수정 2024-08-14 09: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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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CI. <사진제공=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이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2044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4% 증가했다.

한미글로벌 측은 영업이익 증가가 영업이익률이 높은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도시정비사업, 공공부문 등 사업 영역을 다변화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미글로벌의 주요 해외 그룹사와 법인의 상반기 누적 총 매출액은 1179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57.7%에 달한다.

한미글로벌은 미국 하이테크 공장 건설사업 PM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법인 등 미국 시장서 상반기 총 매출액은 614억원 기록했으며 영국 시장에서도 상반기 동안 2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네옴시티 건설 근로자 숙소단지, 로신 주택단지, 디리야 개발사업 등을 맡고 있는 사우디 법인은 상반기 매출 220억원 기록했다. 

사업 영역으로는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인프라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이 PM을 맡고 있는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100MW급) 발전단지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낙월해상풍력사업’의 PM 용역을 수행 중이다. 올해 초에는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인프라 조성사업과 부천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1.0GW) 등을 수주했다.

이외에도 ‘한국은행 강남본부 행사 신축공사’와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 용역 수주 등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테크 공장, 에너지인프라, 도시정비사업, 데이터센터, 스마트빌딩 등 유망한 분야의 수주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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